작곡가 이영훈의 명곡들, LP로 만난다…‘THE LEGACY 2022’ 발매

박정선 2022. 11.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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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영훈의 명곡들을 수록한 기념 LP 'THE LEGACY 2022'가 10일 발매된다.

'THE LEGACY 2022'는 이영훈의 음악, 그가 걸어온 삶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이다.

'THE LEGACY 2022'에 담긴 음악은 모두 이영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음악들이며,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등 국민가요라 할 수 있는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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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영훈의 명곡들을 수록한 기념 LP ‘THE LEGACY 2022’가 10일 발매된다.


‘THE LEGACY 2022’는 이영훈의 음악, 그가 걸어온 삶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이다. 삶의 마지막까지 음악에 매진했던 이영훈의 이번 앨범을 준비한 폼폼그라운드는 “그의 음악들은 세대를 넘어 현재까지도 대중들 사이에서 숨 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이 되었던 그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20곡을 엄선해 2개의 LP에 나누어 담았다. 노래에 담긴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진정성이 그를 기억하는 대중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THE LEGACY 2022’에 담긴 음악은 모두 이영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음악들이며,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등 국민가요라 할 수 있는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그의 음악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인 가을에 그의 유산을 공개하는 만큼 현재까지 공개된 적이 없었던 그의 메모들과 사진이 함께 담겨 있다고 해 팬들에게는 이영훈과 그의 음악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전 9시에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피아노 트리오 ‘Clef M’이 연주하는 ‘소녀’의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은 Clef M (클레프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HE LEGACY 2022’는 한정수량으로 발매되며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폼폼MD스토어와 서울바이닐에서 동시 판매된다. 더불어 폼폼MD스토어에서는 기념MD인 오르골, 연필과 코스터도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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