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 뚱뚱했다면… ‘이 암’ 조심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 시절 체격이 또래 평균보다 크고 BMI가 높을수록 자궁내막암과 신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 비만한 상태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져 암 발병 위험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추후 다른 위험 요인을 제외한 뒤, 어린 시절 체격과 암 발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소아 비만이 신장암 및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임을 인지하고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5만3169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신장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6가지의 암 발병 위험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격이 또래 평균보다 큰 10세 참여자들은 신장암 위험이 40% 더 높았다. BMI(체질량지수)가 5씩 높아질수록 신장암 위험이 16% 더 높아졌다.
이들은 또 자궁내막암 위험도 61% 더 높았다. BMI가 5씩 높아질수록 자궁내막암 위험은 19% 더 높아졌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 비만한 상태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져 암 발병 위험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추후 다른 위험 요인을 제외한 뒤, 어린 시절 체격과 암 발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소아 비만이 신장암 및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임을 인지하고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 비만은 암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등 성인질환과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아 비만은 약물과 수술 치료가 어려워 식이요법, 운동, 행동교정을 통해 치료된다. 소아의 체중 조절은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주 3~4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당이 함유된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이 연구 결과는 ‘국립 암 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최근 게재됐다.
✔ 외롭고 힘드시죠?
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
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유전자' 돌연변이 있으면, 자궁내막암 예후 안 좋아
- 자궁내막증, 4년 새 48% 증가… 주요 증상은 '이것'
- 병의원 찾는 자궁내막증 환자, 10년 새 2배 증가
- 생리통은 당연한 걸까? '자궁내막증' 증상 일수도
- [의학칼럼] 심한 생리통부터 난임까지, 가임기 여성 위협하는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용종' 환자 증가… 의심 증상은 '이것'
- 자궁내막증 있는 여성, 뇌졸중 위험 더 높다?
- '이 음료' 자주 마시면… 자궁내막암 위험 24% ↓
- 임신 원하는데… 자궁내막암 재발 때 '호르몬 치료' 해도 될까?
- 난임 원인 '자궁내막증' 77%가 30~40대 女, '이 증상' 알아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