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손흥민 브랜드 모델로 발탁…“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모션”

가나전 당일 대표팀 응원전 예정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이달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치얼업 코리아, 파이팅 쏘니!’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손흥민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연다. 28일 가나전 당일에 이벤트 당첨 고객을 서울, 광주, 부산 지역의 CGV 상영관으로 초대해 응원 용품과 먹거리들을 지원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직관 투어 이벤트도 연다. 포켓CU에서 스탬프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된 5명의 고객과 추후 공개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뽑힌 2명의 고객을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쏘니 원정대를 꾸리고, 내년 초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직관 투어(숙박, 항공 포함)를 지원한다.

국가대표 1+1 베스트11 데이 행사는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에 대해 1+1를 적용한다. 치얼업 타임 프로모션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월클 시리즈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월클 볼주먹밥, 빅토리 플래터, 자이언트 닭강정 등 20여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를 앞두고 손흥민과 CU가 손잡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대국민 응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