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심사평

2022. 11.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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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심사위원장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CEO들의 경험과 지혜 사회에 알리는 계기 되길
‘2022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존경받을 만한 한국의 대표적 CEO분들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치하하기 위한 장이라 할 수 있다. 심사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공적서를 중심으로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종합적 운영성과, 지속적 혁신환경 조성, 이해관계자와의 철학 공유 활동, 산업적 사회적 기여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27분의 CEO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오늘 선정된 CEO분들은 자신들이 추구해온 철학과 가치를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면서,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 필요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줬다. 추후 보다 많은 CEO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더 많고 다양한 분들을 모시는 장이 풍성하게 이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이번에 수상하게 된 CEO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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