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29살에 산 성수동 아파트, 팔고 나니 10억 올라" (옥문아들)

김예은 기자 2022. 11. 10. 0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수경이 재테크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이종혁과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어린 나이부터 재테크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테크를 해서 만 29살에 제 첫 집을 마련했다. 물론 대출을 안고 샀지만 보는 안목을 중시했다. 저는 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90년대라서 다들 뷰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때였다. 성수동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수경이 재테크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이종혁과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어린 나이부터 재테크를 해왔다고 밝혔다. "제 직업 자체가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수입의 100%를 저축했다"는 것. 

이어 그는 "부모님한테 부탁을 해서 전셋집을 얻었다. 방 하나를 친구한테 세를 줬다. 그걸 생활비로 하고 내가 버는 돈은 다 모았다"고 수입 100% 저축이 가능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후엔 80%를 저축했다고. 

또한 그는 "재테크를 해서 만 29살에 제 첫 집을 마련했다. 물론 대출을 안고 샀지만 보는 안목을 중시했다. 저는 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90년대라서 다들 뷰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때였다. 성수동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근데 그 첫 집을 팔았다. 쌍둥이를 낳으니까 집이 느껴져서 팔고 옮기는 순간 뷰가 너무 중요하다면서 성수동이 확 뜨기 시작하더라"며 "제가 팔고 1년도 안 돼서 1억이 올랐고, 조금 있으니까 10억이 올랐다. 지금은 보기도 싫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