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현장 중심 소통경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2022. 11. 10. 00:04
고용친화 한전에프엠에스(주) 이병식 사장
한전에프엠에스(주)의 이병식(사진) 사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용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전에프엠에스는 2019년 3월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전국에 산재한 약 350개 한국전력공사 사업소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업(미화), 시설관리 및 경비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식 사장은 2019년 7월 취임과 함께 약 2000여 명의 미화, 시설, 일반경비, 특수경비 및 기타 직군(전시·공연·안내 등) 직원을 정규직 전환 채용해 약 250개 용역사가 수행하던 업무의 일원화 및 용역사 직원의 고용 안정화를 이뤄냈다.
이병식 사장은 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현장 직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했다. 특히 2020년부터 안전경영을 선포해 산업재해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2020년에는 국제 안전보건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문화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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