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폐열발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 추진
2022. 11. 10. 00:04
환경경영 KC환경서비스(주) 백동호 대표
KC환경서비스(주)의 백동호(사진) 대표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KC환경서비스는 2000년 설립된 친환경 종합기업이다. 산업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소각해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인근 공장에 스팀으로 공급해 산업 활동에 재활용하거나, 자체적인 폐수·폐유 처리에 활용하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여수·창원·전주로 사업장을 확대해 지역적 다각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청주·성주·청양 등지에 폐목재 및 하수슬러지연료탄화 사업에 진출했다. 또 송파(도시대형폐기물 재활용), 익산(음식물 재활용 및 하수슬러지연료탄화 사업)에 자회사를 설립해 자원순환경제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백동호 대표 취임 이후 1MW 규모의 폐열발전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장 운영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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