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첨단 보건의료 IT 기반 평가시스템 구축

2022. 11.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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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혁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김선민(사진) 원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심평원은 1979년 진료비심사기관(전국의료보험협의회)으로 첫걸음을 뗀 후 2000년 7월 성공적인 건강보험제도 정착을 위해 국민의료비 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했다. 지금은 첨단 보건의료 IT(정보기술) 기반의 ‘HIRA 심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심사하고, 진료는 적정한지 평가하며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평원은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를 진행해 병원·의원·약국 등 요양기관이 청구한 연간 약 13억 건, 106조 1133억원 규모(2021년 12월 기준)의 진료비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적절한 진료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아울러 비급여 진료비 확인서비스를 진행해 국민이 의료기관에서 부담한 비급여 진료비를 제대로 부담했는지를 확인하고 국민이 더 낸 비용은 돌려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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