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고경표♥박민영, 결혼 약속 "너무 행복해"

이이진 기자 2022. 11. 9.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와 박민영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5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과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상은은 "이제는 달라졌어요?"라며 궁금해했고, 정지호는 "함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게 그저 감사해요. 어떻게 하면 상은 씨가 행복할까. 그런 생각 밖에 안 나요"라며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와 박민영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5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가 최상은(박민영)과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호는 "월, 수, 금요일에만 만나는 게 항상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을 하나 봅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상은은 "예전에는 안 그랬어요?"라며 물었고, 정지호는 "예전에는 어렸죠. 혼자 있는 게 외롭고 힘들었어요.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죠"라며 고백했다.

정지호는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결혼을 했어요. 상대방은 뭘 원하는지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생각하지 않았죠. 상은 씨를 만난 뒤로 제가 이기적이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최상은은 "이제는 달라졌어요?"라며 궁금해했고, 정지호는 "함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게 그저 감사해요. 어떻게 하면 상은 씨가 행복할까. 그런 생각 밖에 안 나요"라며 전했다.

최상은은 "저는 결혼 그게 뭐 별거인가. 우습게 생각했거든요. 지호 씨를 만나고 진짜 결혼이라는 걸 한다니까 생각이 막 많아져요. 꼭 꿈인 것 같아요. 내 옆에 친동생 같은 광남이도 있고 유 마담도 있고 지호 씨도 있고. 너무 행복해요"라며 감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