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바이오기업 메어크사(MERCK社) 협력 관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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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9시(현지시간) 독일의 과학도시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분야 선두기업인 메어크사(MERCK社)를 방문해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메어크 생명과학부 CEO와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장우 시장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면담장을 나오면서 "대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인 과학 기술을 보유한 메어크 본사를 방문해 CEO와 면담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과 메어크사의 협력 기회에 대해 여러 발전적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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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름슈타트'유럽 우주국이 있는 과학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9시(현지시간) 독일의 과학도시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분야 선두기업인 메어크사(MERCK社)를 방문해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메어크 생명과학부 CEO와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장우 시장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면담장을 나오면서 “대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인 과학 기술을 보유한 메어크 본사를 방문해 CEO와 면담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과 메어크사의 협력 기회에 대해 여러 발전적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메어크사(MERCK社)는 1668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올해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6만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번 국외 출장 첫 일정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인 메어크사(MERCK社)의 방문은 이 시장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이형종 국제관계대사, 이길주 국제협력담당관, 정흥채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 김진수 나노반도체산업 팀장, 박형순 도시브랜드 담당관, 최은미 도시브랜드 담당관(통역) 등 대전시 메어크사 방문단은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필립 섀퍼 자라밀리오 생명과학부 수석부사장(Philip Schaefer Jaramillo), 타데우스 번스(Thaddeus Burns) 정부정책총괄, 프랭크 고타르드트(Frank Gotthardt) 등이 1층으로 나와 환대했다.
한편 메어크(MERCK) 본사가 있는 독일 다름슈타트는 인구가 15만 명정도이지만 '과학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진 도시다.
유럽 우주국(ESA/ESOC), 유럽 기상 위성 연구소(EUMETSAT), GSI 헬름홀츠 중이온 연구소, 프라운 호퍼 연구소 등이 있고 메르크라는 대표적 화학-제약회사가 다름슈타트 안에 위치해 있다.
다름슈타트의 유명한 대학교로는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U Darmstadt), 혹슐레 다름슈타트 그리고 에반겔리쉬 혹슐레 다름슈타트 등이 있다.
독일 다름슈타트 메어크사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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