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하차도에 멧돼지 출몰… 경찰, 권총으로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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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구 수내지하차도에서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수내지하차도 정자 방향 도로에 쓰러진 멧돼지의 존재를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관들이 다가가자 멧돼지는 갑자기 일어나 도로를 뛰어다녔다.
경찰관들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38구경 권총으로 실탄 3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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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구 수내지하차도에서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9일 오후 6시6분쯤 “큰 동물이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수내지하차도 정자 방향 도로에 쓰러진 멧돼지의 존재를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관들이 다가가자 멧돼지는 갑자기 일어나 도로를 뛰어다녔다.
경찰관들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38구경 권총으로 실탄 3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다. 이 멧돼지가 뛰어다니는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쓰러진 멧돼지가 누군가의 차량에 치여 뺑소니를 당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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