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넷' 정주리, 다섯째 딸 도전하나 "다들 원해, 해볼까?" (정주리)

김예은 기자 2022. 11. 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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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다섯째를 언급했다.

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feat.먹부림.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팬들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만 넷인 정주리에게 다섯째 딸 도전을 해보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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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주리가 다섯째를 언급했다. 

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feat.먹부림.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팬들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2개월 아기 키우면서 얼마나 능숙할까 자주 보고 있다. 저는 아직 왜 우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역시 경력자 어머니는 달라요"라고 말했고, 정주리는 "옛날에는 왜 우는지 알면서도 피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 내가 몸이 힘들고 귀찮으니까. 지금은 마냥 예쁘니까.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능숙한 건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도대체 몇 명을 낳아야 능숙해지냐"는 질문을 건넸다. 정주리는 "이제 반 정도 온 것 같다. 8명 정도 낳으면 그냥 키우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다른 팬은 "주리님 남편 닮은 공주 마지막으로 한번 ㄱ"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들만 넷인 정주리에게 다섯째 딸 도전을 해보라고 한 것. 그러자 정주리는 "다들 봐봐. 다들 나한테 원한다니까? 그럼 들어줘야 하는 것 아냐? '해봐?' 막 이런 거다"라더니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주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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