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맛집서 사진 안 찍어주고 도망?…"어딜 간 거지" (밥맛없는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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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김민경의 맛집에 두 번 방문했단 사실이 공개됐따.
이날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김민경의 단골집에서 고기, 닭발, 칼국수, 묵사발, 누룽지 등 17가지 요리를 맛봤다.
이 단골집 사장님은 고기를 구워주며 산다라박에게 "저희 가게도 두 번 왔다. 먼저 빨리 가서 사진 못 찍고 그냥 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산다라박은 "어딜 간 거지"라고 반응했고, 김민경은 "도망간 걸 거다"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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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산다라박이 김민경의 맛집에 두 번 방문했단 사실이 공개됐따.
9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밥 맛 없는 언니들-늘 먹던 걸로 주세요. 민경 장군 단골집에서 17가지 코스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김민경의 단골집에서 고기, 닭발, 칼국수, 묵사발, 누룽지 등 17가지 요리를 맛봤다.
이 단골집 사장님은 고기를 구워주며 산다라박에게 "저희 가게도 두 번 왔다. 먼저 빨리 가서 사진 못 찍고 그냥 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산다라박은 "어딜 간 거지"라고 반응했고, 김민경은 "도망간 걸 거다"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소현은 사장님에게 "많이 못 먹고 갔죠?"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아뇨. 잘 드셨다"고 답했고, 기세등등해진 산다라박은 "사장님들이 다 증인인데"라더니 "(박소현과) 둘이 가면 못 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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