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중 82%’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이익 120억원... 흑자 전환

정진솔 2022. 11. 9.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는 2022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3분기 성적표는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으로 집계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Voice of Adventurers(VOA)'를 개최하며 이용자 관리와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제공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는 2022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1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3분기 성적표는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7.6% 증가했다.

전분기 지급된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며 영업이익이 늘었다. 스톡 그랜트란 주식을 임직원에게 직접 무상으로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의미한다.

펄어비스의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로 나타났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 77%, 모바일 16%, 콘솔 7%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Voice of Adventurers(VOA)’를 개최하며 이용자 관리와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에 검은사막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