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영업익 3,049억원…전년비 6%↑

정호진 2022. 11. 9.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넥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한 약 3,049억 원(315억 엔)을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426억 원(975억 엔)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또한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 3종에서 또한 각 타이틀의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넥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한 약 3,049억 원(315억 엔)을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426억 원(975억 엔)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HIT2 등 모바일 신작 성과와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게임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HIT2'는 출시 직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르며 전년 동기 대비 93%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 3종에서 또한 각 타이틀의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험난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넥슨 게임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유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