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대구한의대는 최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9일에서 9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2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기반의 혁신이 지속가능한 교육을 이끈다’ 주제 발표(발표자 김미향)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구한의대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증가하는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원격교육지원 종합프로세스를 구축한 기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조직개편 및 규정마련, 비교과 플랫폼 Hanny 아카데미와 DHU 꿈이룸 스튜디오 구축, 저작도구 마련과 가이드 콘텐츠 제작, K-MOOC 제작 및 운영, IR시스템 기반 수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이전 대비 수업, 인프라 등 전반적인 대학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이처럼 대구한의대는 원격교육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다져온 온오프라인 프로세스와 더불어 기반을 통한 혁신으로 자체 MOOC 콘텐츠 제작, 오픈 플랫폼의 도입,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교육과 성공으로 나아갈 것이다.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대구한의대는 원격수업운영 및 관리, DHU-MOOC 교과목 개발, 교원역량강화교육, K-MOOC 운영 등 대학의 원격수업을 위한 밀착형 지원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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