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흘 만에 도발 재개…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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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흘 만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적 도발을 재개했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군은 미사일의 속도와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올 들어 미사일을 발사한 날 기준으로 38회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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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북한이 나흘 만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적 도발을 재개했다. 미국 중간선거를 노린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우리 군의 태극연습에 반발하는 성격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군은 미사일의 속도와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 들어 미사일을 발사한 날 기준으로 38회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각종 미사일을 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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