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금리 5% 돌파…국고채 전구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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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고채 금리가 전구간에서 하락 마감했다.
반면 기업어음(CP)은 13년 10개월 만에 5%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70%포인트 내린 연 4.086%로 마감했다.
한편, CD 금리는 연 3.97%로 보합을 보였고, CP 금리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 5.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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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9일 국고채 금리가 전구간에서 하락 마감했다. 반면 기업어음(CP)은 13년 10개월 만에 5%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70%포인트 내린 연 4.086%로 마감했다.
2년물은 0.067%포인트 하락한 연 4.167%, 5년물은 0.077%포인트 떨어진 연 4.179%로 마쳤다. 1년물은 0.019%포인트 내린 연 3.911%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059%포인트 내린 연 4.177%로 마쳤다. 20년물은 0.044%포인트 떨어진 4.163%로 집계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038%포인트, 0.032%포인트 내린 연 4.118%, 연 4.078%에 마감했다.
한편, CD 금리는 연 3.97%로 보합을 보였고, CP 금리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 5.02%를 기록했다. CP 금리는 지난 9월 21일 이후 3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009년 1월 14일(연 5.1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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