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8회 강소농대전’서 구례상품 홍보

2022. 11. 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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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구례군의 강소농가들이 참가해 적극적인 상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가)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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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우수 농특산물·가공품 홍보 판매 나서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구례군의 강소농가들이 참가해 적극적인 상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가)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구례 강소농을 대표해 구례삼촌(대표 이명엽), 복내리는 당산나무(대표 김상수)가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 농가는 트렌드 농식품 분야에 참가하여 쑥부쟁이 머핀·쿠키, 영양 나물 비빔밥, 김부각 등의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이며 도시 소비자와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점차 발전하는 구례 농업을 알렸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강소농 대전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구례군 강소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이 널리 알려져서 소득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강소농 대전에서도 구례군만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우수 강소농과 자율모임체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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