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 시뮬레이션 예측 “한국 16강행·손흥민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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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한국시각) 축구게임 'FIFA' 시리즈를 개발한 일렉트로닉 아츠(EA) 스포츠는 FIFA 23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결과를 예상했다.
컴퓨터 게임사의 시뮬레이션 예측일 뿐이지만, EA 스포츠의 예상치는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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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과 함께 H조 통과해 16강 진출...아르헨티나 우승 예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한국시각) 축구게임 ‘FIFA’ 시리즈를 개발한 일렉트로닉 아츠(EA) 스포츠는 FIFA 23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결과를 예상했다.
발표에 따르면, H조에 속한 한국은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뒤 ‘FIFA랭킹 1위’ 브라질에 0-3 대패하고 탈락한다.
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포르투갈을 밀어낸 브라질과 결승에서 맞붙어 1-0 승리로 월드컵을 들어 올린다고 예측했다.
결승에서 골을 넣은 메시가 8골로 득점왕에 등극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EPL 득점왕’ 출신의 손흥민은 예상 순위에 없었지만, 2골을 넣을 것으로 예측했다.
컴퓨터 게임사의 시뮬레이션 예측일 뿐이지만, EA 스포츠의 예상치는 무시할 수 없다. 2010 남아공월드컵부터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우승팀을 모두 맞혔다. 반대로 준우승팀은 세 차례나 틀렸다.
H조에서 눈길을 모으는 것은 우루과이가 아닌 한국이 16강에 진출한다는 점과 우루과이의 약진으로 조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포르투갈이 4강까지 오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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