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산학협력 EXPO서 교육부 장관 표창 등 3개 분야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1.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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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EXPO'는 전국 286개 대학 사업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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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EXPO온라인 성과전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마이스터대시범운영사업단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EXPO’는 전국 286개 대학 사업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행사이다.

행사는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관, 단체·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며 올해에는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 주제로 개최됐다.

물리치료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태식 처장은 학교 기업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처장은 2012년 전국에서 유일한 스포츠 재활 분야 학교 기업인 DIT스포츠재활센터 설립 초기부터 함께하며 다양한 스포츠 손상 예방 프로그램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동의사이언스 팀은 LINC 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건조기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마이스터 대 시범운영사업단은 온라인 성과전시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김경호 LINC3.0 사업단장은 “동의과학대학교는 산업체 협약 확대·관리 체제 개선, 산업체 수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도입으로 현재 동남권 산학협력 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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