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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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청년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현직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현직자 관에서는 부경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종근당, 한전KPS, 현대자동차, GS리테일 등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경커리어멘토단이 직접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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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국립부경대학교는 청년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현직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9일 오후 부경대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부경대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에 개최한 박람회에 1000여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도 7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날 기업관에는 13개 기업이 부스에서 각 기업 채용정보와 인재상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고, 현직자 관에서는 30여 개 기업 현직자들이 각 부서에서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업관에는 도로교통공단·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항만공사 등 공기업을 비롯해 동원그룹·골든블루·넥센·벡스코·삼호산업·한국콩스버그마리타임·화승코퍼레이션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현직자 관에서는 부경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종근당, 한전KPS, 현대자동차, GS리테일 등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경커리어멘토단이 직접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부경대는 이날 고용노동부, 부산시와 함께 박람회 운영을 지원하고, 학내 학생역량개발과, 대학일자리센터, LINC 3.0 사업단, R-WeSET사업단 등 진로·취업 관련 조직 부스와 메이크업·사진·VR 모의 면접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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