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내구레이스대회,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한국타이어의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을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해 열린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다.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7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대회가 열리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2018년까지 포뮬러1(F1) 대회가 열렸다. 927m의 직선주로와 다양한 코너가 골고루 있어 타이어의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중요하다.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이르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돼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중요한 코스로 꼽힌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한국타이어의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을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