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박정열 상임감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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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상임감사로 공식 취임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중진공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감사와 업무성과를 높이는 사전 예방적 감사, 임직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감사를 감사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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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상임감사로 공식 취임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중진공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감사와 업무성과를 높이는 사전 예방적 감사, 임직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 감사를 감사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임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해 직원이 보호받을 수 있는 책임경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열 신임감사는 경남 사천 출신(61년생)으로 경남대 행정학 석사 및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올 3월까지 경상남도의회 재선 도의원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거상종건(주), 신상개발(주), E.V(주), 코끼리크레인 등 중소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남 항공우주산업협의회 및 경남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지내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대표기관인 중진공 상임감사로서 적임자로 평가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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