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필요한 토트넘, 우크라 대표 공격형 MF 접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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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을 희망하는 아탈란타의 재능에게 접촉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 닷컴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아탈란타 공격형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와 접촉을 시작했고 오는 1월 이적시장에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리노프스키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미드필더로 2014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뷔해 루한스크(임대), 헹크를 거쳐 지난 2019년 여름 아탈란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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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을 희망하는 아탈란타의 재능에게 접촉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 닷컴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아탈란타 공격형 미드필더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와 접촉을 시작했고 오는 1월 이적시장에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리노프스키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미드필더로 2014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뷔해 루한스크(임대), 헹크를 거쳐 지난 2019년 여름 아탈란타에 입단했다.
29세인 말리노프스키는 세 시즌 동안 아탈란타에서 140경기에 출전해 30골 2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그는 이번 시즌 1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 출장이 단 4경기에 불과하다. 출전 시간도 414분에 그쳤다.
말리노프스키는 우크라니아 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A매치 통산 51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언론은 "말리노프스키는 이번 시즌 선발 출장이 단 4회에 불과하자 싼 가격에 팀을 떠날 수 있다. 그의 입지는 점점 줄고 있다. 그는 아데몰라 루크먼, 마리오 파샬리치에게 자리를 내줬다"라며 "네 팀이 에이전트를 통해 접촉했다"고 전했다.
언론에서 공개한 네 팀은 토트넘을 비롯해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그리고 올림피크 마르세유다. 언론은 "말리노프스키에 대한 제안은 최소 3천만 유로(약 412억원)여야 한다. 아탈란타를 만족시키는 제안을 하는 팀이 말리노프스키가 향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현재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공수를 연결하는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이브 비수마와 올리버 스킵 등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없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창의적인 패스를 뿌려주지만, 중앙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뿌려줄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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