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공단, 교통약자 수능생에 나드리콜 지원 외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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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수능 시험장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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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이날부터 16일까지 나드리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차량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객은 공단이 마련한 ‘합격기원 엿’도 받을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수능 시험장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가공식품 30건을 자체 수거해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따라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의 방사능 감시체계는 식약처, 대구시, 구·군, 농수산물도매시장, 교육청과 협의해 수거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산물 50건, 농산물 65건, 가공식품 52건 총 167건을 검사해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의 유통 농수산물 등의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2 대구 골목상권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 및 디자인 창작품 13편을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영상 콘텐츠와 디자인 콘텐츠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총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완성도·홍보효과성·대중호응도 등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인동촌 아나고골목’을 경상도 사투리인 ‘아나’로 흥미롭게 풀어낸 강명철·김소웅·박진형·송반석 팀의 숏폼 영상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영상 분야 7명/팀, 디자인 분야 6명/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 수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작을 포함한 13개 작품은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2022 대구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대구도시철도 동대구역사와 대화의 장 기획전시 공간에서 동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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