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로 섭취 부담 ↓" 아이허브, 'CGN 애플 사이다 식초' 출시

캡슐에 담긴 유기농 애플 사이다 식초 분말
섭취 간편하고 맛 부담 적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이허브는 사과초모식초를 캡슐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CGN 애플 사이다 식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허브의 자체 브랜드(PB)인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의 신제품이다.

CGN 애플 사이다 식초는 유기농 사과초모식초 분말로 만든 영양제다. 사과초모식초는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친 자연발효식초로 일반적인 사과식초와 달리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특한 막 형태의 물질인 초모를 여과하지 않고 그대로 담고 있다. 초모는 건강한 장 내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초모를 제거하지 않은 애플 사이다 식초를 섭취하면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아이허브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애플 사이다 식초는 신체 전반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캡슐 형태로 만들어진 CGN 애플 사이다 식초는 액상 형태의 식초보다 톡 쏘는 시큼한 맛에 대한 부담이 적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CGN 애플 사이다 식초는 향이나 맛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캡슐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의 스마트 컨슈머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허브의 대표 PB인 CGN은 엄선된 원료, 품질 인증 등으로 수년째 아이허브의 한국시장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브랜드다. 고품질규격적합성평가(NFS) 등록 및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은 스마트 물류센터에서 관리되고 직배송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