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포렌식학과,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사이버보안기업들도 사이버 공간에서 보안, 안전과 케어 서비스, 디지털포렌식을 보안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포렌식학과는 전문대수시2차 기간에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에서는 취업에 초점을 맞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분석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보안, 디지털포렌식(사이버수사) 등 맞춤화된 전공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입학 전 선행학습, 방학 중 진행하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발표회 등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운다. 학교 내 취업지원센터는 취업 연계와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보안과정 이수, 정보보안 기사 등 자격증 취득, 보안의 다양한 분야 진출,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디지털포렌식학과 학생들은 준비된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해킹 공격에 대한 기본 원리 습득, 최신 해킹 보안에 대한 분석 등 차별화된 교육에 참여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