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감독 "원작 주인공 박형수·이주영, 당연히 캐스팅해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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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전우성 감독이 원작 주인공인 배우 박형수, 이주영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우성 감독은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저도 원작 작품에 가볍게나마 참여했다. 배우들하고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관계"라면서 "리메이크를 하면 당연히 두 분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제작사에도 어필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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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몸값' 전우성 감독이 원작 주인공인 배우 박형수, 이주영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이충현 감독의 원작 단편영화 '몸 값'에 지진이라는 요소를 가미,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강렬하게 재탄생했다.
2015년 공개된 단편영화 '몸 값'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단편의 얼굴상, 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영화제를 휩쓸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리메이크작인 '몸값'에는 원작 영화 주인공이었던 박형수와 이주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우성 감독은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저도 원작 작품에 가볍게나마 참여했다. 배우들하고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관계"라면서 "리메이크를 하면 당연히 두 분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제작사에도 어필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특히 두 분을 비중있는 역할로 모시고 싶었다. 특별 출연일수도있는데 특별 출연이라고 표현하지 않은 건 초반부터 캐스팅을 정해놨기 때문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8일 공개된 '몸값'은 티빙 역대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시청 UV(순 이용자) 1위를 기록했다.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역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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