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문화재청 경복궁 보존사업 후원

이종길 2022. 11. 9.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는 3년간 문화재청의 경복궁 보존사업을 후원한다고 9일 전했다.

지난 1일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복궁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찌는 지난 1일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한국 첫 패션쇼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역사·예술적 유산 보존에 도움 되겠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는 3년간 문화재청의 경복궁 보존사업을 후원한다고 9일 전했다. 지난 1일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복궁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르코 비자리 구찌 글로벌 회장 겸 CEO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약속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훌륭한 유적지의 풍부한 역사·예술적 유산 보존에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구찌는 지난 1일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한국 첫 패션쇼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