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패스앱에 넣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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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패스(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민간 사업자 최초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다.
패스앱에 접속한 다음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메뉴에서 통신3사 패스 인증과 기본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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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명의 휴대폰 1대만 이용…도용 위·변조 방지
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패스(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민간 사업자 최초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다. 나이와 탑승 수속, 탑승권 구매와 탑승 시 신분 확인용으로 쓸 수 있다.
관공서에서 서류를 발급받고 계약이나 거래 시 본인 확인 용도로도 대체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서 본인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성명⋅생년월일⋅주소와 함께 QR코드가 표시된다.
‘상세정보 표시’를 선택하면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추가정보도 알 수 있다.
패스앱으로 서비스를 실행하면 뜨는 QR코드를 편의점 포스 리더 기기로 인식하면 구매자 성년여부를 알 수 있다.
필요하면 정부24앱에 들어가 모바일 신분증 QR코드를 촬영해 진위를 가릴 수 있다.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한 스마트폰 1대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샷을 할 수 없고 QR코드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바뀌게 했다.
이달 하순까지 패스앱에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통신3사는 내일(10일)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에서 서비스를 처음 공개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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