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자두·포도·매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작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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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복숭아, 자두, 포도, 매실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의성군은 전체 가입농가 7387농가 중 2847농가에 145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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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복숭아, 자두, 포도, 매실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의성군은 전체 가입농가 7387농가 중 2847농가에 145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국도비 외에 추가로 군비를 확보해 가입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 부담금을 10%로 줄였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가입 품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거나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 가능하며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개시
의성군은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받는다.
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내년에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기질비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서 “비료를 9월말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9월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돼 이후 사용 희망 시에는 재배정 받아야 하니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의성 주민행복 ‘함께이룸’ 아이디어 공모 실시
의성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제6회 의성 주민행복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폐교 위기에 직면해 있는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과 ‘유입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기존 주민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안계면 소재지의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주제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상금 50만원, 우수상 상금 30만원, 장려상 상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의성지원센터(구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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