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농산물 전국에서 ‘으뜸’ 인정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2022. 11. 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과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정포·정성훈 씨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서 수상
경남 창녕군이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수상한 진종포 씨의 오이(좌측)와 정성훈 씨의 파프리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과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했다.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들이 참여해 6개 부문(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류, 특별·가공류)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하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창녕에서는 양파, 마늘, 오이, 파프리카, 단감 등 10개 품목을 출품 및 전시했으며 정성훈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채소류 파프리카)을, 진종포 씨가 한국식품연구원장상(채소류 오이)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으뜸 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시기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창녕의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