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다음달 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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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 지름길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원희목 협회장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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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 지름길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원희목 협회장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소개·운영방안(협회 정책본부) ▲투자 플랫폼 소개·운영방안(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성공사례(인공지능약개발지원센터)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우수 파이프라인 기업 발표와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실시한다.
협회는 회원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와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 기업에 선정되면 20분 간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대일 파트너링 또한 별도로 진행된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글로벌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플라자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 ‘(가칭)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선언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산업 기술사업화 허브 역할을 맡겠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바이오벤처 등의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망라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기업에서 자유롭게 열람·게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정 협력과 공동 사업화를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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