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남도 재정 운용 참 잘했다” … 2022 지자체 재정분석 계획성 분야 최우수 선정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11.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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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계획성 분야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021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최우수단체로 뽑혀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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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경남도청. / 이세령 기자 ryeong@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계획성 분야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021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최우수단체로 뽑혀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재정분석은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도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 재정환경변화 예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오차비율 92.95%로 전국평균 85.65%, 중기재정계획 예산 반영 비율은 103.93%로 전국평균 95.39%에 드는 등 정확한 예측으로 재정 운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기식 예산담당관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도 재정을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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