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윤곽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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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내달 6일 시작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에 앞서 예비후보등록을 준비하는 선거사무관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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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재선거는 내후년 총선 전초전 양상을 띠면서 정치권 전체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9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회계실무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내달 6일 시작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에 앞서 예비후보등록을 준비하는 선거사무관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 작성 요령 등 등록 절차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선거비용 및 회계보고 등 정치자금사무에 관한 사항이 안내된다.
전주을 출마를 준비하는 A씨는 “이날 설명회에 누가 참석하느냐를 보면 재선거 구도가 눈에 들어올 것”이라며 “그동안 물밑에서 움직였던 입지자들이 앞으로는 보폭을 넓히며 자신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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