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리뉴얼 출시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일동후디스는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HMO 올리고당을 새롭게 배합해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는 전용 멸균 니플만 끼우면 데우거나 조유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수유가 가능하다. 일상은 물론, 외출이나 여행, 밤중 수유 시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조유 농도가 일정하고 니플만 교체하면 간편하게 활용 가능해 육아에 서툰 초보들에게도 제격이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HMO(Human Milk Oligosaccharide)함유 올리고당 4'-GL, 6'-GL을 새롭게 배합해 모유에 풍부한 올리고당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HMO는 모유 올리고당의 약자로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는 지난 3월 리뉴얼 출시된 트루맘 뉴클래스의 영양 설계를 토대로 국내산 1A등급 원유에 모유방어인자 IgG, sIgA와 HMO올리고당을 더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이 밖에도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뉴클레오타이드 등을 배합했으며 두뇌구성성분 DHA와 아라키돈산을 1:1 비율로 구성했다. 유청단백질과 카제인을 모유와 유사한 6:4 비율로 조정하고, 가수분해단백질을 배합하는 등 아기의 소화 흡수를 위한 맞춤 설계도 적용됐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의 좋은 점을 댓글로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총 25명을 선정해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 1박스를 포함한 다양한 유아식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