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상담 고양이의 2배”…어바웃펫, 케어톡 서비스 ‘인기’

임춘한 2022. 11. 9.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아지 키우는 고민 상담이 고양이 상담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어바웃펫에 따르면 올해 1∼9월 '케어톡 상담 서비스' 문의 약 1만건을 정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담 내용 1순위 ‘건강관리’
전문 상담사가 채팅을 통해 케어톡 서비스에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강아지 키우는 고민 상담이 고양이 상담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어바웃펫에 따르면 올해 1∼9월 '케어톡 상담 서비스' 문의 약 1만건을 정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케어톡 상담 서비스는 어바웃펫이 지난해 5월부터 국내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 상담과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강아지 관련 상담은 63%로 고양이 관련 상담 37%보다 월등히 많았다. 반려견 보호자들은 건강관리(43%), 문제행동 교육·교정(22%), 양육방법(13%)을, 반려묘 보호자들은 건강관리(44%), 양육방법(19%), 문제행동 교육·교정(18%)을 각각 주로 문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아지의 경우 이물 섭취, 짖음 및 공격성 교정 등 문제행동에 대해, 고양이의 경우 사료 급여 방법, 기초 건강 관리법 등 양육방법에 관해 문의한 소비자가 많았다.

어바웃펫 관계자는 “케어톡 상담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1:1 채팅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징과 성향, 양육 환경, 보호자들의 관계 등을 다방면으로 파악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다”라며 “올해만 벌써 1만건의 상담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반려인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