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주연 ‘크리스마스 캐럴’ 12월 7일 개봉

이이슬 2022. 11.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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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12월 7일 개봉한다고 엔케이컨텐츠가 9일 밝혔다.

영화는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무차별적인 폭행이 가해지는 듯한 소리와 휴대폰 너머로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있는 일우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그려진다.

할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길들여질 수밖에 없었던 일우의 모습과 소년원에서 자행되는 잔혹한 폭행이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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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12월 7일 개봉한다고 엔케이컨텐츠가 9일 밝혔다.

영화는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배우 박진영·김영민·김동휘·송건희 등이 출연한다. '구해줘' '야수'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월우가 근무 중인 편의점으로 난입한 문자훈 패거리의 거친 행동과 욕설로 시작한다. 무차별적인 폭행이 가해지는 듯한 소리와 휴대폰 너머로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있는 일우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그려진다. 할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길들여질 수밖에 없었던 일우의 모습과 소년원에서 자행되는 잔혹한 폭행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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