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정진상 압수수색'에 박수영 "우리 검찰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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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상의 자택과 국회 내 당대표 비서실, 민주당사 내 당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검찰, 잘하고 있다"며 응원에 나섰다.
한편 이날 검찰은 정 실장의 자택과 그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 국회 본청 내 당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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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상의 자택과 국회 내 당대표 비서실, 민주당사 내 당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검찰, 잘하고 있다"며 응원에 나섰다.
박 의원은 9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광석화와 같이 칼을 휘둘러야 희대의 범죄자들을 처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또 SNS를 통해 전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기소된 기사를 공유하며 "검찰은 1호 (천화동인) 펀드의 절반가량인 428억원의 실소유주가 '이재명 3인방'이라고 특정했다고 한다"며 "이제 이재명 의원의 바로 턱밑까지 칼끝이 겨누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정 실장의 자택과 그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 국회 본청 내 당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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