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빌보드 ‘핫 100’ 51위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9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를 기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핫 100’ 이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위, 6위에 랭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캐나다 핫 100’ 58위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으로도 여러 차트에서 강세를 지속했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6위로 21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에 자리했다.

앨범뿐만 아니라 개별 곡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66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84위였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110위, ‘다이너마이트’가 126위, ‘버터’(Butter)가 186위에 랭크됐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협업곡 ‘래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1위, 75위에 올랐고,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4위, ‘캐나다 핫 100’ 72위를 차지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