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메인 예고편, 13년 기다린 스케일…놀라운 수중 세계 비주얼

김유진 기자 2022. 11. 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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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레전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이후 가장 완벽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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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바타' 이후 부부가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가정을 이룬 모습, 판도라 행성과의 교감,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과 만나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다시금 대두된 인간과의 갈등 속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멧케이나족과 마찰을 빚는 설리 가족의 모습과 전투에 뛰어드는 모습까지 대서사를 이루는 이야기와 분위기가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광활한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중신과 강렬한 전투신은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영화적 경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레전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이후 가장 완벽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아바타' 그 이상의 감동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예고한 가운데, '아바타'의 주역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를 비롯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다시 출연하며 또 하나의 역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케이트 윈슬렛이 새롭게 합류, 멧케이나족으로 등장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은 '아바타: 물의 길'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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