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하림 극찬’ 쓰다(Xeuda), 첫 정규앨범 11월 1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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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쓰다(Xeuda)가 첫 번째 정규앨범 '이름 없는 것들'을 11월 18일 정오에 공개된다.
그는 2019년 데뷔 EP앨범인 '남겨진 것들'을 발매, 여러 음악 관계자들과 마니아들에게 주목받고 호평받았다.
이번에 발매하는 정규 1집 '이름 없는 것들'은 "내 감정을 이해하는 일에 서툴다"라는 가수 스스로의 독백이자 고백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10곡의 노래가 탄생했으며, 이 곡들을 '이름 없는 것들'이라는 마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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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쓰다(Xeuda)가 첫 번째 정규앨범 ‘이름 없는 것들’을 11월 18일 정오에 공개된다.
쓰다는 2017년 처음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한 쓰다는 애쓰며 살아내는 삶을 노래하는 뮤지션이다.
그는 2019년 데뷔 EP앨범인 ‘남겨진 것들’을 발매, 여러 음악 관계자들과 마니아들에게 주목받고 호평받았다.
그 이후 JTBC 드라마 검사내전의 OST인 ‘바람이 부는 대로’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 여성 신화에 모티브를 얻어 만든 EP 앨범 ‘꿈, 칼, 숨’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매하는 정규 1집 ‘이름 없는 것들’은 “내 감정을 이해하는 일에 서툴다”라는 가수 스스로의 독백이자 고백에서 출발한다.
그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보고 멈추고 다시 쓰면서 “내 마음은 이름이 없는 감정들이 이루고 있는 마을 같은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이러한 질문을 한 쓰다는 마치 그림자 같은 감정이 모인 마을이라는 존재를 음악을 통해 그려보기로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10곡의 노래가 탄생했으며, 이 곡들을 ‘이름 없는 것들’이라는 마을에 담았다.
위와 같은 주제를 앨범 속에 담아내기 위해 선우정아, 이적, 정승환 등 여러 뮤지션들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는 ‘카코포니’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를 통해 핑크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 마빈 게이의 ‘What’s Going On’처럼 하나의 콘셉트 앨범이 만들어졌다.
“함부로 섣불리 그러나 진심으로 고마운 앨범”이라는 이승윤을 포함, 앨범을 미리 들어본 음악 관계자들과 뮤지션(하림, 예람, 전유동, 코토바 등)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193%로 초과 달성하는 등 음악팬들의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진 상태다.
한편, 전곡의 라이브를 모두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앨범 발매 다음 날인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상상마당 홍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은 쓰다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쓰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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