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3128명…약 2개월 만에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2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122명, 해외유입 6명 등 총 3128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8만 6458명으로 껑충 뛰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5967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281.0명이며,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8804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2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122명, 해외유입 6명 등 총 3128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8만 6458명으로 껑충 뛰었다.
이는 전날보다 700명, 직전주인 지난 2일(0시 기준) 대비 4.4%(131명) 증가한 규모다.
특히 경북에서 일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15일 3032명 발생한 이후 54일만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34.8%로 가장 많고 18세 이하 젊은층은 18.9%다.
지역별로는 포항 676명, 구미 424명, 경산 360명, 경주 310명, 안동 191명, 김천 178명, 칠곡 139명, 영천 124명, 영주 123명, 문경 79명, 상주 77명, 울진 65명, 예천 64명, 의성 57명, 영덕 53명, 봉화 50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5967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281.0명이며,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8804명이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1755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30.2%며, 재택치료자는 1만 2233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23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6.0%, 4차 15.5%며,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추가접종 중인 2가백신 접종률은 2.3%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