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간다' 피르미누 제친 마르티넬리, 치치 감독은 "1대1에 강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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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가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됐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7일(현지시간) 이번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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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가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됐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7일(현지시간) 이번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페드루(플라멩고), 하피냐(바르셀로나), 히샤를리송(토트넘),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선수는 마르티넬리다. 마르티넬리는 21세로 젊은 공격수이지만 이미 아스널에서 102경기에 나서 23골과 15도움을 기록했다. 기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18경기에 나서 5골과 2도움을 올리며 아스널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브라질 대표팀에선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 3월 브라질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6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9월 평가전에서는 제외됐다. 지금까지 출전한 A매치 3경기 모두 교체로 나섰다. 마르티넬리의 발탁은 다소 의외였다는 평가가 나온 배경이다.
치치 감독은 "마르티넬리의 공격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마르티넬리는 1대1 상황에서 뛰어나고, 공격 전환 시에 아주 빠르다. 좋은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마르티넬리의 합류로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낙마했다.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나서 8골과 4도움을 기록하면서 괜찮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었다. 기록만 보자면 마르티넬리보다 나은 활약이다. 하지만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피르미누는 지난해 코파아메리카 이후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된 적은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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