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피부면역락' 출시…"장에서도 생생한 냉장 유산균"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갓 만든 신선 유산균이 들어간 냉장 유산균 '피부면역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 브랜드 '유어락'의 피부면역락은 풀무원이 최초로 선보이는 냉장 유산균이다. 살아있는 유산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균 수와 활력이 감소한다는 점을 토대로 갓 만든 유산균을 제공한다. 생산 후 6주간의 꼼꼼한 안정성 테스트를 마친 신선 유산균을 매월 한정수량, 정기구독 방식으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제품의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 일자를 표기하고 냉장 유산균의 냉장 배송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패키지에 온도 관리 스티커도 적용했다.

피부면역락은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피부 기능성 유산균 100억 CFU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비피더스균 5종 100억 CFU 등 총 200억 CFU를 보장해 하루 1포로 민감한 피부와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렌지와 망고 과즙으로 맛을 낸 분말 형태로 온 가족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이 무첨가 됐다. 지난달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20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현재는 정기구독 형태로 풀무원건강생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샵풀무원, 카카오메이커스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지난 38년간 쌓아온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장 유산균의 제조 일자 표기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선 냉장 유산균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