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 단장 "메시 영입설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역사상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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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마이애미의 단장이 일단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이적에 대한 소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럽 다수 매체가 인터마이애미가 메시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전 세계에 어떤 팀이든 메시가 합류하면 그 팀을 바꿔놓을 것이다. 인터마이애미와 메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진 않지만, 그가 뛰는 리그 전체와 팀 전체가 바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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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마이애미의 단장이 일단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이적에 대한 소문에 대해선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리스 헨더슨은 "엄청난 선수와 구단이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일"이라면서도 "현재 우리 팀에 있지 않은 선수나 그에 관련된 추측이나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유럽 다수 매체가 인터마이애미가 메시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친정 팀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인터마이애미가 메시 영입을 위해 지분 제공 등을 제안하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헨더슨 단장은 메시의 영입설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메시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전 세계에 어떤 팀이든 메시가 합류하면 그 팀을 바꿔놓을 것이다. 인터마이애미와 메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진 않지만, 그가 뛰는 리그 전체와 팀 전체가 바뀔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시는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6월엔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여전히 기량 면에선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나서 12골과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마이애미는 영국 축구의 대표적인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구단이다. 2018년 창단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성장했다.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 이름값이 높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이미 영입했던 적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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