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장기기증 심포지엄’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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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장기기증 심포지엄이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간 효율적인 장기기증 협력체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강 회장은 한국·중국·일본 국민 1560명이 응답한 '아시아에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한 연합조직 필요성'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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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장기기증 심포지엄이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간 효율적인 장기기증 협력체계 구축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부산 최초 뇌사 장기 기증자 수술을 집도한 윤진한 전 동아대병원장이 한다.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강 회장은 한국·중국·일본 국민 1560명이 응답한 ‘아시아에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한 연합조직 필요성’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타카시 켄모치 일본 후지타 의대 교수, 루린 마 중국 베이징대 부속 3병원 비뇨기센터장, 권헌영 동아대 의대 교수 등 3개국 장기기증 분야 전문의가 토론을 벌인다. 김순은 한국장기기증학회장(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 진행을 맡았다.
토론회에 이어 저녁 6시부터 부산진구 서면 롯데호텔에서 부산권 뇌사 장기 기증자 유족과 살아있을 때 생면부지 타인에게 간 절반과 신장을 기증한 시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평소 장기기증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사후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시상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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