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김민재, 주중경기까지 또 선발… 끝없는 풀타임 소화

김정용 기자 2022. 11. 9. 0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소속팀 나폴리의 경기를 빼곡하게 풀타임 소화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와 엠폴리는 9일 오전 2시 30분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를 갖는다.

주말과 주중 경기를 번갈아 끝없이 치러 온 김민재는 엠폴리전에 이어 12일 우디네세전까지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끝까지 풀타임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소속팀 나폴리의 경기를 빼곡하게 풀타임 소화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시간) 엠폴리전도 선발 출장한다.


나폴리와 엠폴리는 9일 오전 2시 30분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를 갖는다. 선두 나폴리 입장에서 14이 엠폴리는 두 수 아래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엠폴리가 모두 이긴 바 있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바짝 긴장할 만한 상대다.


킥오프를 약 한 시간 앞두고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나폴리는 주전을 최대한 동원한다. 빅터 오시멘을 필두로 자코모 라스파도리, 마테오 폴리타노가 공격을 맡는다. 중원은 탕기 은돔벨레,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가 구성한다. 포백은 마리우 후이, 김민재, 레오 외스티고르, 조반니 디로렌초가 형성하고 골키퍼는 알렉스 메레트다.


요통으로 앞선 아탈란타전부터 빠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엔트리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탈란타전은 엘리프 엘마스, 이번엔 라스파도리를 왼쪽 측면에 배치하며 다양한 카드를 시험하고 있다.


김민재의 파트너였던 주전 수비수 아미르 라흐마니가 부상 당한 뒤 김민재는 붙박이 선발 멤버로 고정돼 있다. 주말과 주중 경기를 번갈아 끝없이 치러 온 김민재는 엠폴리전에 이어 12일 우디네세전까지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끝까지 풀타임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체력 고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컨디션이 우려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