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힘 보여준다' 나비, 교전 집중력 폭발시키며 2연속 치킨 [PGC 2022]

최지영 기자 2022. 11. 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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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유럽의 강호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1일차 일정이 열렸다.

동시에 뉴해피는 차량 플레이 시도했지만 TMA에게 저격 당하며 그대로 아웃됐다.

TOP4에는 나비, TWIS, 야호, 광동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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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나비가 유럽의 강호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1일차 일정이 열렸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랜드마크 과정에서 다나와와 BBL이 만났고 BBL은 순식간에 다나와를 제거했다. OP역시 TYL과의 랜드마크 싸움을 이기면서 킬을 대거 획득했다. 

QM는 잘못된 판단으로 이번 매치도 킬을 기록하지 못했다. 산마틴 아래쪽으로 잡힌 자기장, 광동에게 웃어줬다. CES는 EU와의 외곽 싸움을 깔끔하게 이기며 인서클에 성공했다. 

유리한 지점을 차지한 광동은 외곽 전투에서 킬을 빼먹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동시에 뉴해피는 차량 플레이 시도했지만 TMA에게 저격 당하며 그대로 아웃됐다.   

1위를 내달리던 17게이밍도 탈락하며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TOP4에는 나비, TWIS, 야호, 광동이 남았다. 야호는 광동이 들어오지 못하게 틀어막으며 킬을 휩쓸었다.

이제는 삼파전으로 이어졌고 나비는 수류탄과 교전으로 TWIS를 터트렸다. 이후 멈추지 않고 야호까지 밀어붙이며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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